“모질란 내가 여기저기 채이지 않고 나름의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세상”
“정신병이 약점, 미달, 매력으로만 존재하지 않는 세상”
“내가 원하는 세상 페미 수 = 코로나 확진자 수”
“약함을 자연스레 드러낼 수 있는 세상”
“아픈 사람들도 편히 일할 수 있고 소외되지 않는 미래를 꿈꿉니다!”
“나와 너를 적으로 가르지 않는 미래”
“더 이상 ‘여성’이라는 이유로 죽임 당하지 않는, 아픈 사람, 약한 사람 권리가 당연히 존중되는, 모든 생명들이 존중 받는 ‘재난’ 상황을 우리의 연대로 이겨내는, 있는 그대로 존중되는”
“화장실과 탈의실을 마음껏 가는 세상”
“커밍아웃을 두려워하지않는 세상. 가난해도 살 만한 세상”
“성별이 아무런 제한의 이유가 되지 않는”
“모든 젠더가 무력화되고 모든 사람이 개인으로 살아내며 큰 계모임 같은 세상!”
“다양성이 수용되는 세상”
“누구도 혼자 남겨지지 않는 사회”
“오늘 바깥에 오래 나와야 해서 ‘화장실 가고 싶으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가까운 미래엔 더 안전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요”
“노동을 아름답고 숭고하게 생각하는 세상”
“위치, 정체성 상관없이 모두 존중되는 세상”
“여성 혼자 어디에서나 캠핑하는 세상”
“약한 사람들끼리 싸우게 만들지 않는 세상”
“여자가 그만 살해되는 세상”
“자유와 아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