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티티캣클럽은 길고양이를 돌보는 페미니스트 모임입니다.
동네 곳곳에 있는 길고양이의 밥과 물을 챙겨주며 길고양이의 안부를 걱정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다섯명의 페미니스트 신영, 연수, 연다, 하얀, 해파리가 무더운 여름에 만났어요
길고양이와 ‘캣맘’에 대한 혐오와 폭력을 마주하며 돌봄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인간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존재들과 어떻게 공존해야할지 함께 고민했어요
어느덧 가을이 되어 우리의 고민을 더 많이 나누기 위해 〈티티캣클럽 오픈데이: 저 길고양이 돌보는 페미니스트인데요?〉를 열었어요! 길고양이를 돌보는 페미니스트인 우리가 더 이상 혐오 뒤에 숨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서로를 연결하고 응원하는 자리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추위를 피할 곳이 마땅치 않은 길고양이를 위해 〈티티캣클럽 겨울집 제작 워크샵: 겨울집 하나 놔드려야겠어요〉를 열었어요. 멤버들이 준비한 겨울집 관리팁, 민원대응팁 등을 공유하였어요
그간 멤버들이 준비한 내용을 기록한 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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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길고양이 돌보는 페미니스트인데요?
길고양이 밥을 주던 5명의 여성은 왜 민우회 사무실에 모였을까? -연수
지겹고 한심한 혐오를 헤치고, 우리가 남아 있으니까 -신영
길고양이를 돌보는 페미니스트가 만든 돌봄 안내서 -하얀&연다
겨울집 하나 놔드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