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de> 💡 9월 24일 토요일 오후 1시,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열린 〈약자생존: 약한, 아픈, 미친 사람들의 광장〉 ‘약자생존’ 당일 시민 참여 프로그램 쉬운 설명문과 시민들의 글, 발언문 등을 모았습니다. 〈약자생존〉을 통해 적응한 사람만 사람만 살아남는다는 ‘적자생존’의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약자도 잘 살아갈 수 있는 ‘약자생존’의 사회를 말하고자 했습니다. ‘비정상’이라고 밀쳐지고 배제되는 모든 존재들을 위한 광장, ‘비정상’으로 낙인 찍힌 이들이 정상으로 승인 받지 않아도 모두가 온전히 평등하게 존재할 수 있는 광장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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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프로그램


약 헤는 날

나만의 정체성 사전

내가 사랑한 ‘미친년’들에게

미래완료

나를 미치게 하는 것들

누운자들의 손바느질 공간

발언문


여는발언: 조한진희(다른몸들)

이도(한국여성민우회 회원)

박은영(다른몸들)

연혜원(투명가방끈)

사라(여성환경연대)

쟁뉴(논바이너리 활동가)

왈왈(신경다양성지지모임 세바다)